연희동에서 일곱 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곳은
"그린디자인웍스 공장"
입니다.
그린디자인웍스 공장.
연희동에서 밥이나 디저트를 먹고 산책하다가
오, 여긴 뭘 파는 곳이지? 하면서 들어가기 좋은 곳이다.
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노트와
스티커, 필기구, 엽서, 플래너 등을 판다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5qiruv1N1MA
마침 어젯밤 문상훈 님 쇼츠를 봤다.
나도 필기구를 많이 사용하는 학생인데
나를 위해서 필기감이 좋은 샤프를 하나 새로 사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그래서 저거 한 자루 샀다! ㅋ.ㅋ
"표지는 고무나무에서 LATEX 함침지로 제작되었습니다.
내지는 필기감 좋은 재생지 100g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였습니다."
재생지 위에서 연필이 사각거리는 느낌은 참 좋지.
콩기름 잉크 특유의 냄새도!
2025년도 플래너를 마련했다. 약간은 충동적으로!
표지에 적힌 문구가 너무 좋았다.
"LIVE IN HARMONY"
나도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
내 일과 삶을 조화롭게
감정들을 조화롭게..
What I bought is
영업시간과 지도
09:30 - 17:30
휴게시간: 12:00 - 13:00
정기휴무: 토, 일
→ 근데 내가 간 곳이랑 지도상 위치가 다르다!
금옥당 연희점 맞은편이라, 금옥당 지도를 첨부합니다.
https://smartstore.naver.com/gongjang1
gongjang : 네이버 스마트스토어
군더더기 없는 최소한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그린디자인웍스 공장입니다.
smartstore.naver.com
번외 편
나는 사실 수험생이다.
하하하
집중력이 꽤 약한 수험생 ㅋ.ㅋ
아, 어쩌면 집중력은 강하지만..
잘 집중하지 않는 수험생..
그래서 이런 저런 방법을 쓰면서 공부에 몰입하려고 한다..
https://youtu.be/O03Z97lhB1I?si=sD6jk1TXyRgSARHi
이런 거 틀어놓으면서 하는 경우도 있고..
뽀모도로 공부도 있고.
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
읽은 쪽 수 또는 장 수마다 동그라미 색칠하기이다.
예전엔 한쪽 읽고 하리보 하나 먹고, 아니면 해바라기씨 초콜릿 한 알 먹고,
달달한 보상을 주면서 했었다.
근데 그것도 어릴 때만 가능했던 것 같다.
이제는 그냥 동그라미 칸 색칠하기를 하고 있다.
동그라미만 그리다가 다른 모양도 그려보고,
나름대로 창의적인 걸 시도해보려 했지만
동그라미 is the best다 ㅋㅋ
그래서 여기서 산 레인보우 색연필을
한 번 도입해볼까 한다. ㅋㅋ
필기구를 샀으니 공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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